전국보기전국을 지도로 표시해 보았습니다. (준비중)

서울둘레길8-3_북한산둘레길(4구간-솔샘길-2)-2.1km,1시간,난이도-하

서울둘레길8-3을 걸으면서 성북 생태 체험관을 지나서 걷다보면 서울정릉초등학교가 나온다. 정릉초등학교 앞부분에 이렇게 이정표가 보인다. 다른쪽 면에서 한번 더 촬칵~ 이정표 아래에 솔샘길구간 글씨가 보인다.

[서울둘레길8-3_북한산둘레길(4구간-솔샘길-2)] 2.1km / 1시간 / 난이도:하

초등학교 근처에 솔샘마당 공원이 있는데, 공원을 빙~ 하니 돌고 나면 이렇게 북한산자락길 만남의 장이라고 휴식공간이 하나 나온다.

북한산 자락길 만남의 장쪽에서 솔샘마당쪽을 바라 보았다.

솔샘마당공원을 멀찌감치서 한번 보아 보았다.

휴식공간에는 정호승님의 나무에 대하여라는 시가 한편 적혀 있었다.

” 나는 곧은 나무보다

굽은 나무가 더 아름답다

곧은 나무의 그림자보다

굽은 나무의 그림자가 더 사랑스럽다…” 로 시작하여 적혀있는 시 한편이다.

 

여기를 보면 북한산자락길에는 애완동물과 같이 들어갈수 없다고 나오며, 또 옆에는 친환경 기피제 보관함이 있었다.

 

우리는 기피제를 꺼내어서 치~~~익~ 치~~익~ 하고 몸에 뿌린다음 계속하여 이동하였다.

아래는 둘레길이 아니고 자락길이다. 편하게 걷게끔 잘 조성되어 있는 듯 하다.

 

정릉탐방안내센터 옆에 북한산 둘레길 안내도가 있고, 안내센터 바로 아래에는 아래처럼 정릉계곡과 청수장터라는 비석이 하나 있다.

탐방안내센터 옆에 저렇게 비석이 세워져 있다.

 

내용인즉!

” 정릉계곡은 오랜 옛날부터 청수동의 계류를 따라 형성된 계곡으로 여름철이면 피서를 위하여 찾아드는 인파가 길을 메웠다. 특히, 정릉유원지 깊숙한 곳에 위치한 청수장은 장안의 부호들이 즐겨찾는 장소였다고 한다. 청수장이라는 명칭은 삼각산 남록의 깊은 계곡의 맑은 물과 부근의 산수가 조화를 이룬곳에 위치하여 불리어진 이름이다. 최근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매입, 삼각산 탐방안내소로 사용하고 있다. ” 고 적혀 있다. 그런데 지도에서 삼각산 탐방안내소로 검색하면 나오질 않는다. 그래서 지번을 넣고 검색해 보니, 여기 정릉 탐방안내소가 나왔다. 아마도 삼각산 탐방안내소가 정릉탐방안내소로 바뀐듯 하다.

바로 앞에 보이는 명상길 구간을 가려 하였으나~ 생일 점심 약속이 있는 관계로 솔샘길로 걸음을 마무리 하였다.

수유동에 소한마리에 와서 생일점심을 먹었다.

 

이제부턴 명상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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