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신용카드 체크카드 해외원화결제차단서비스 이용해 반드시 설정하자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사용시 해외에서 사용중이 아니라면, 반드시 온라인 및 오프라인 해외원화결제차단서비스를 이용해 해외원화결제 이용을 사전에 차단합시다.
해외원화결제차단서비스 이용해 꼭 해외원화결제 차단하자.
1. 신용카드, 체크카드를 소유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앞서, 신용카드 해외승인 스미싱(피싱) 문자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신용카드 해외승인 문자-01, 국제발신 직구 결제사기 피싱 조심 |
이번에는, 해외원화결제차단서비스를 이용해 차단을 해 놓지 않은 상태에서 실제로 발생한 해외원화결제 상황에 대해 알려 드리고, 차단은 어떻게 하는지 간단하게 알아 보겠습니다.
2. 온라인에서 체크카드 해외원화결제되다.
2023년 4월 15일 토요일에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 날은 경기도 가평에 있는 국립 유명산 자연 휴양림에 1박 2일로 여행을 간 날이었습니다.
저녁 11시쯤 숙소에서 TV를 보고 있던 형님이 잠시 스마트폰을 보더니 체크카드로 결제가 되었다는 거에요. 사실, 체크카드라고 해서 체크카드로고 적습니다만, 제가 확인을 하지 않는 상태라 체크카드인지 신용카드인지는 모릅니다.
문자를 보고는 피시용 스미싱문자일 것이라고 판단하고, 계좌를 확인해 보라고 했습니다.
카드이용내역을 확인한 형님은 실제로 신한카드에서 돈이 결제되었다고 하더군요. 확인해보니, 마이크로 소프트 온라인에서 해외원화결제가 이루어졌더군요. 피싱용 스미싱 문자가 아니었으며, 실제로 결제가 이루어진 겁니다.
이젠 빠르게 대처를 해야 하는 상황이 온 겁니다.
3. 온라인 해외원화결제 빠르게 대처하자.
결제가 이루어진지 1시간쯤 지난 밤 11시에 결제확인이 되었으며, 추가 결제를 방지하기 위해서 빠르게 대처를 해야 했습니다.
3-1. 본인폰이 아닌 다른 전화기를 이용한다.
우선, 혹시라도 폰이 뚫려 사용되었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 본인 폰이 아닌 제 폰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금융회사는 휴일이고 밤이라 일반업무는 보지 않으며, 분실이나 피해가 일어난 사건 사고등에 대한 업무는 본다는 것을 전부터 알고 있었던 터라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3-2. 상담원이 연결되면, 천천히 어떤 일이 발생하였는지를 설명한다.
- 안녕하세요. 제가 이용하지도 않는 카드로 온라인 해외결제가 이루어 졌습니다.
- 안녕하세요. 제가 사용하지 않았는데, 카드결제되었다는 알림이 왔습니다.
이렇게 말을 하면, 상담원이 친절하게 정말로 본인이 결제한 것이 아닌지 물어 보며,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스토어에 연락하여 조치를 취하겠다고 설명을 해 줍니다.
3-3. 온라인 및 오프라인 해외원화결제차단 합니다.
그리고, 이용하고 있는 카드를 해외원화결제 이용 방지를 위해서 해외원화결제차단서비스를 이용 하겠냐고 물어 볼 것입니다. 아니면, 직접 온라인 및 오프라인 해외원화결제 차단을 해달라고 요청합니다. 무료입니다.
< 해외이용제한/해제서비스 + 해외원화결제차단서비스>
그러면, 해외원화결제차단을 해 줄 것입니다.
해외원화결제차단만 하고 끝내면 안됩니다. 카드번호 및 CVC, 유효기간등 카드 내용을 전부 알고 있기에 국내결제도 중지를 해야 합니다.
한마디로, 카드 자체를 중지를 해야 합니다. 오프라인 해외원화결제였다면, 해외에서 사용한 것이기에 해외결제만 차단하면 되지만, 온라인 결제라면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도 결제가 가능한 것이기에, 해외 결제만 차단하면 국내 편의점등 어디서나 카드를 사용할 수 있기에 중지를 해야 합니다.
이렇게, 카드를 중지한 후 다시 카드를 발급받으면 됩니다. 다시 카드를 신규로 발급 받은 경우, 해외원화결제서비스를 이용해 해외원화결제차단을 설정해 줍니다.
추가로, 해외원화결제차단서비스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이용 가능합니다.
3-4. 마지막으로 금융업무는 문자나 금융어플로 알림을 받도록 합니다.
요즘은 대부분 스마트폰을 이용하기에 해당 금융기관의 어플을 설치하여, 금융거래가 이루어지면 바로 알림이 오게 해 놓읍시다. 그래야, 좋지 않은 일이 발생했을 때, 추가로 발생하는 일을 빠르게 방지할 수있습니다.
해외원화결제차단서비스, 모르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니 전달 전달해 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