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구간 순례길1, 북한산둘레길/솔밭공원/4.19 묘지/보광사
7번째, 서울 둘레길 · 북한산 2구간 ‘순례길1’ 난이도 하
※ 순례길 – ” 자유, 민주, 정의가 살아 숨쉬는 곳 ”
– 독립유공자 묘역이 조성되어 있는 구간.
– 우리 조상의 불굴의 독립정신을 느낄 수 있는 구간.
– 헤이그 밀사인 이준열사, 초대부통령이신 이시영선생의 묘소
– 조국을 위해 꽃다운 청춘을 바친 17위 광복군 합동묘소등 모두 12기의 독립유공자 묘역이 조성.
–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잠들어 계신 4.19 민주묘지가 있음.
– 조성의 지혜가 담겨있는 자연친화적의 다리인 섶다리와 계곡쉼터.
소나무 숲길에서 나오면 이렇게 둘레길 마크를 시작으로 쭈~욱 바닥에 선을 그려져 있어서 따라가면 된다.
여기는 우이동 솔밭근린공원인데 소나무가 많아서 이렇게 이름이 붙여진듯하다. 솔밭공원은 조성도 잘 되어 있고, 관리도 잘 되는 편이다.
이곳에서는 각종 모임행사를 많이 하기도 하는데, 예로 자연보호단체에서 해마다 그림,글짓기 대회를 하는데 여기서도 몇번 한걸로 안다.
길을 보면 내 마음이 소나무숲으로 들어와 있는 듯 하다. 솔밭공원쪽 둘레길은 그리 길지 않지만 많은것을 느끼며 받고 지나가는 곳이다.
이제 솔밭공원을 나와 이정표에 표시되어 있는 서울둘레길 방향으로 걸음을 옮긴다. 이정표에 보면 서울둘레길 리본이 매달려 있는것을 볼 수 있다. ^^
둘레길 걷는 길이 어긋날까봐 바닥에도 이렇게 표시가 되어 있다. 앞으로 가면 순례길이요. 오른쪽으로 가면 방금 지나온 소나무 숲길로 가는 길이다. 우리는 앞으로!~
와이프 발만 보이고 있지만 아주 힘차게!!! 힘차게!!! 발을 내딛는다~ 아주 씩씩해 보인다. 지금만~ ^^
여기서부터는 순국선열묘역이 있는 순례길 구간 입구라고 표시된 이정표가 보인다.
지금은 북한산 둘레길과 서울 둘레길이 겹치는 구간이라 둘 중 어느것을 보아도 된다.
저기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면 북한산 둘레길 2구간인 순례길 구간이 시작되는 곳이다. 내 눈이 좀 코믹스럽게 나왔네~
영차!~ 영차!~ 계단 오르기가 좀 버겁다. 휴~
솔밭공원에서 조금만 걸어오면 이렇게 국립 4.19 민주 묘지가 보인다.
가장 왼쪽에 보이는 기둥은 정의의 불꽃으로 4.19혁명의 역사적인 의미를 불꽃 형상으로 표현하여 사각의 기념비적이고 수직적인 형태안에 불꽃의 형상을 투각하여 3개의 무궁화 꽃잎을 상징하는 반원형의 형태조형물이라고 한다.
또, 중앙에 보면 높은 기둥들이 있는데 이곳은 4월 학생혁명 기념탑 및 분향소로써 1960년 4월 불의와 독재에 항쟁하다가 희생된 4.19혁명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1962년 3월 23일 재건국민운동본부에서 각계각층을 망라한 기념탑 건림위원회를 구성하여 1962년 12월 21일에 기공하여 전국민의 성금과 국고보조금으로 1963년 9월 20일 제막식을 거행한 국립묘지의 대표적인 조형물이라고 한다.
북한산 둘레길에서 바라본 국립 4.19 민주묘지라고 적힌 안내판에는
” 국립 4.19 민주묘지는 조국의 민주화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잠든 곳입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묵념의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라고 적혀 있다. 그래서 우리는 잠시 고개를 숙이고 묵념을 하였다.
쉼터에 앉아서 바라 보면 이렇게 동그란 북한산 둘레길 거리표가 세워져 있는데 가까이서 보면 현 위치를 중심으로 거리와 시간이 표시되어 있다.
걷다가 고광사가 보이는 곳에서 잠시 섰다. 보광사를 보기 위함이라기보다는 이 자리가 희안하게 바람이 불어서다. 조금만 앞으로 가도, 뒤로 돌아가도 바람이 불지 않는데 이자리에 서 있으면 시원한 바람을 맞을 수 있다.
화장실을 다녀 올 분들은 이정표에 나와 있는대로 화장실을 이용하면 된다.
8번째 이야기에선 2구간 순례길 2번째 이야기, 섶다리/태극기/둘레길뱃지등의 내용을 담습니다.